안녕하세요~
오늘은 원피스가 아닌 블라우스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습니다~ㅎㅎ
여성복은 사실 남성복보다는 다양한 디자인과 폭 넓은 원단을 쓸 수 있는게 장점인데요.
가끔 디자인하다보면 여성복에서는 원단의 선택때문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상품이 있어요. 그런 상품 중 하나가 이 블라우스입니다.
처음에 디자인을 하기전에 이렇게 밑그림을 대충 그리고 시작을 해요.
고민을 많이 한 이유가 약간 찰랑거리는 느낌의 원단을 쓰고 싶었는데 그런 원단중에는 FW에 이너웨어로 입을만한 도톰한 원단이 이쁜게 없더라고요ㅜㅠ
그리고 터치감이 부드러운 원단을 찾고 있었거든요~~~
그런 이유로 가장 늦게 나온 상품이지만 샘플을 만들었때의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요!!!
약간 애증의 디자인이죠ㅎㅎㅎ
터치감이 부드럽고 FW 이너웨어로 입기에 충분한 도톰함, 그리고 페미닌한 느낌을 살려주는 디자인
이 3가지가 장점인 블라우스입니다!
아 그리고 깜빡할뻔 했는데 소매 안쪽에 단추가 달려있고 비죠가 있어서 접어서 단추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3가지로 화이트, 브라운, 머스타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과 생산을 직접 한 제 입장에서 보자면 머스타드가 가장 이쁘고 아우터로 뭘 입어도 잘 매칭되고 포인트가 될 수 있을정도로 컬러감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브라운과 화이트가 이쁘지 않다는건 아니에요ㅎㅎㅎ
브라운 같은 경우는 회사를 출근하실 때나 정중하게 차려입어야하는 자리에 잘 어울리고 화이트는 어디에도 다 잘 어울릴껍니다~
아우터는 트렌치코트와 핸드메이드 코트등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하의는 데님팬츠, 하프기장의 스커트, 슬랙스등과 잘 어울립니다. :)
다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메타퍼 상품 구매전 쿠폰 활용 잊지마세요~^^
http://pf.kakao.com/_iSxoNx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