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메타퍼 상품의 설명글이 아니라 요즘 대세인 양모 원단에 대해서 적어볼까 해요.
요즘 양모원단이 안쓰인 디자인이 없을정도로 완전 인싸템이죠~ㅎㅎ
현재 동대문 종합시장에는 양모원단을 발주하면 기본 일주일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고요ㅜㅠ
보통 원단집에서는 양털원단을 덤블양모원단이라고 칭하는데요.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페이크양모가 있고 리얼양모로 제직한 양털원단이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일단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ㅋ
그리고 터치감과 복원력, 보온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눈으로 보았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나는건 털의 두께와 밀집도인데 이건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이건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페이크양털입니다.

이건 양모가 34% 들어간 양모 원단입니다. (참고로 메타퍼 겨울 신상 무스탕과 양털코트의 양털이랍니다ㅎㅎ)

보시면 털이 뭉텅뭉텅 있는 페이크양모와는 달리 두 번째 사진은 촘촘하고 두툼하게 털이 나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페이크양모가 아주 안좋다는건 아닙니다. 잘만 쓴다면 가격대비 훌륭한 상품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보온성을 둘 다 좋고 가격이 다른 원단들보다 비싸기때문에 디자인과 핏을 잘 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세탁방법만 말씀드릴께요! 양모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게 좋고 기계 건조기를 절대로 돌리시면 안됩니다.
급속도로 말리는 기계 건조기는 털에 데미지를 잘 주기때문입니다.
겨울 원단중에는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 오래 입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조만간 메타퍼의 겨울 상품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